카카오 바이크 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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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자전거 카카오 바이크②] 고장난 자전거 이용 후기 - 허벅지 터지는 줄~ㅎ놀거리 2020. 9. 21. 17:44
지난주 우리 동네에서도 시작된 카카오 바이크!!! 시작하던 날 타본 후, 그 편리함에 반해... 어제도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이용했습니다~ 어제는 집에서 미사역까지 가는데... 약속 시간을 맞추기 위해 걷기나 버스 기다리기를 포기하고 근처에 있는 카카오 자전거를 잡아타고 갔고요~ 오늘은 버스 정류장에서 내려서 집에 들렀다가 다시 버스정류장 쪽으로 나올 생각으로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제일 가까운 곳에 있는 바이크를 한마리 잡아 탔습니다. 그. 런. 데. 말. 입. 니. 다. 요... 어?... 어?... 얘가 한번만 살짝 밟아줘도 전동 모터 덕분에 손쉽게 앞으로 나가야 정상인데... 이상하게 오늘 잡아탄 녀석은 계속 페달을 밟아야 전진하는 게 아니겠습니까?! 한참을 낑낑거리며 가다가 '기어 설정이 잘못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