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양체질 외식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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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돼지갈비 맛집] 자작나무 갈비먹거리/모든 체질 이용가능 2023. 8. 29. 19:56
코로나 전, 순댓국 먹으러 한 번 가본 후로... '나는야 금양 체질. 불량 꿀꿀 앙대앙대' 이런다고 외면했던 맛집입니다. 그때만 해도 즈질 몸상태가 너무 심해서 '착하게 먹기'에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쓸 때라... 지금이요?... 하하하핳! 꿀꿀이를 하도 많이 츠묵해대서 여기저기 삐걱거리길래 나름의 기준으로 '꿀꿀이는 주 1회만!' 마음먹었지만 잘 안 돼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걸어가기 좀 애매~하기도 하고, 오며 가며 들르기 좋은 위치는 아니라 생각도 못하던 집인데요. 어느 날 동네 괴물 잡기 모임 오라버니의 픽으로 따라갔는데... 오잉? 맛있네?! 찬이 넘 맛난뎅?! 다 꾸워주네?! 엄청 친절하네?! 이런 좋은 경험을 한 후... 이 맛난걸 엄빠에게도 멕여야겠다! 싶어서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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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 돼지갈비] 배밭 갈비먹거리/모든 체질 이용가능 2020. 7. 21. 00:48
죽전에 사는 지인의 생일 기념 모임이 있었습니다! 여인들은 모두 금체질!... 하하핫! 하지만 2주 전부터 일탈을 꿈꾸고 있던 우리는 '돼지갈비'로 메뉴를 정해놓고 있었다죠~ 눈누눈누~ 더보기 돼. 지. 갈. 비. 이는 전형적인 토체질 음식이죠! 양념이 매운 것도 아니고, 돼지 자체가 토양체질과 토음체질에게 아주 굿~이고요! 토체질 음식이니 금음체질에게는 많이 해롭고, 금양체질에게는 조금 헤로 울 것이다...! 그리고 험난한 체질 찾기 과정에서 초반에 '토음 체질'로 석 달 정도 살았을 때 하루가 멀다 하고 매일매일을 돼지돼지돼지돼지보리보리보리보리가지가지가지가지부추부추부추부추... 이렇게 먹고살았던 적도 있습니다. 하하. 제가 금양체질이라 다행이었지요... 토체질 금체질의 공통점인 '매운 거 피하기'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