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동 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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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암사동] 금니 팔기!(feat. 팩스 전송)-대박 인쇄 광고벌거리 2020. 11. 16. 20:30
양 팔이 모두 바사삭~! 되신 엄니와 함께 병동 생활을 시작한 지도 어느새 4주 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엄니 옆에서 틈틈이 작업도 하고, 뽀시락뽀시락 업무를 하는데 갑자기 팩스 보낼 일이 생겼습니다. 평소 같으면 집에서 팩스를 보내겠지만, 엄니 옆에서 24시간 대기중이다보니 집에는 주 1회 정도밖에 못 가기에 엄니 병원에서 제 치과에 가는 길에 있을법한 팩스 보낼 곳을 찾아보아요. 올림픽로 암사역에서 구천면로를 향해 걸어가면서 보이는 도장집이나 인쇄 집을 하나씩 들러봅니다. 첫 번째 도장. 인쇄 집은 팩스가 안된다네요. 그리고 쭈욱 올라가는데... 인쇄. 명함. 복사. 도장 모두 쓰여있어요. 왠지 팩스도 보내줄 것 같은 느낌적 느낌?! 문을 찾아 입구를 향하는데 눈에 보이는 [금이빨삽니다]라는 문구! 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