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요
-
물세탁이 가능한 국산 전기요! - 25일 사용 후기쓸거리 2020. 10. 23. 00:00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습니다. 올해 여름은 유난히 짧았던 것 같아요.(아쉽) 제가 작년까지 사용하던 전기요가 원래는 엄마 아들 꺼였는데... 지 방에서 주무시지도 않고 맨날 마루에 나와서 널브러져 주무시기에 몇 년 전부터 그냥 제가 썼었거든요. 그런데 동생(=금냥)이 지 전기요 가져다 쓴다고 엄청 유세 떨면서 구시렁거리는 거예요! 참내... 아니 저는 덥다고 한겨울에도 반바지에 슬리퍼 끌고 다니면서, 더러워서 안 쓴다. 퉷. 올봄에 이러고 엄마 아들 방에다 던져놨거든요. 더보기 얼마 하지도 않는 거 가지고 엄청 유세야 증말. 어차피 지는 쓰지도 않으면서!!! 아니지. 쓰지 않는 게 아니라 못쓰는 거면서!!! 엄마 아들 짜증 나!!! 드러워! 안썽! 제발 집 좀 나가라고!!! 한여름에도 열대야만 아니면 종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