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야 할 주문진 횟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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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진 횟집] 웅이네 회 포차(아 돈아까워...)먹거리/금체질용 식당 2020. 7. 7. 00:52
주문진행 2일 차 저녁 메뉴는 '해물해물해물해물'이었습니다. 1일 차 저녁에 킹크랩을 배부르게 먹었으니, 2일 차에는 간단하게 해물 종류와 회를 먹기로 해요. 전날 갔던 해송 횟집을 갈까? 하다가 여기가 우리 동네도 아니고, 또 언제 오게 될지 모르는데 다른 집도 가보자며 길을 나서요. 풍물시장 구경도 좀 하고... 항구를 괜히 왔다 갔다 해보기도 하다가 저~~~ 쪽에 뭔가 깨끗하고 맛있을 것만 같은 간판을 발견합니다! 지도를 찾는다고 검색하니, 건어물시장 안쪽에도 웅이네 포차가 또 있네요? 저희가 갔던 집은 어민 수산시장 쪽 길가에 위치한 집입니다. 간판도 신삥이고! 근처 건물들에 비해서 비교적 신축(?)이길래, 깨끗하겠다~~~ 맛있겠다~~~! 나 멍게멍게멍게멍게전복전복전복전복!!! 이러면서 들어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