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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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미사 배달 음식] 무모한 초밥 - 무모하다 무모해먹거리/금체질용 식당 2021. 2. 19. 00:38
작년 연말, 낙상으로 왼팔을 똑 부러 먹었던 엄마 아들이 퇴원한 후 기사 노릇 하느라 고생한 동생님께 먹고 싶은걸 먹으라며 카드를 내어주었습니다~!!! 으하하핫! 엄마랑 이미 "초밥 먹자 초밥!"이라고 결론을 지었는데... 내 돈도 아닌데 기왕이면 맛있는 집에서 시킬 것을 궁상맞게스리 가성비를 따져가며 '오~ 뭐가 이렇게 싸~?!'라면서 덜컥 선택한 무모한 초밥 기본 2인분이 32개라굽쇼?... 어... 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로 털 없네, 털 없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늘 그러하듯 배달의 민족 앱을 사용하였습니다. (늙어서 새로운 플랫폼을 익히기에는 어렵습니다. 많이 어렵습니다. 익숙한 게 쵝오!) 최소 주문 금액은 8,900원부터이고, 배달 팁은3,000원입니다.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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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역 닭강정] 만년 닭강정(feat. 새우 강정)먹거리/모든 체질 이용가능 2021. 1. 27. 14:02
오마니께서 퇴원하시어 집으로 모신 후, 아침 먹고 운동시키고, 점심 먹고 운동시키고, 저녁 먹고 운동시키고... 의 반복에 익숙해질 무렵. 양치와 화장실 가기는 이제 혼자서도 잘해요~ 정도가 되었을 무렵. 같이 괴물 잡는 동네 사람들이 모인다며 xx일 오후에 올 수 있냐는 카톡을 받아요. 오오오오~~~~?!!! 어디서?! 어디서?! - xx님 댁이요. 엄니 저녁 차려드리고 달려갈게요~~~! - 천천히 오세요~ 와~~~ xx님 댁이라니! 연말 기념, 클스마스 기념 뱅쇼 해주시려나보다!!! 맥주도 한캔 가방에 챙겨 넣어요~ ㅋㅋ 5인 이상 집합 금지. 저녁 9시 이후 매장 영업 금지. 익숙해지고 싶지 않지만 이미 익숙해져 버린 일상 속에서 안전하고픈 마음 vs 놀고 싶은 욕망 사이의 아슬아슬한 줄타기.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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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업> [쌀 빵 파는 집①] 깜빠니오 - 하남미사먹거리/금양체질&금음체질 2020. 4. 10. 00:24
안녕하세요~~~ 오늘은 금양체질 금음체질 님들을 위한 쌀 빵 파는 오프라인 빵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각자 동네에 쌀 빵 파는 빵집 한군데씩 있쟎아요~? 라고 하기에는 아직 많지 않죠. ㅎㅎ 금냥씨는 운 좋게도... 예전에 사무실로 이용하던 곳 근처에서 한곳, 요즘도 침맞으러 가면 가아끔 들르는... 최고의 쌀빵집...이 나름 나와바리 안에 있구요, 주거지 근처에도 쌀 식빵 파는 빵집이 두곳이나...! 이 쌀빵집들 중 오늘은 주거지 근처의 쌀 빵 파는 빵집 중 한곳 #깜빠니오 라는 빵집을 소개해드릴까 해요~ 구산유치원 건너편 건물에 위치하고 있는데, 워낙 자그마~~~해서 있는지도 몰랐었어요.ㅋㅋ 뭔가 귀욤귀욤한 느낌?ㅋㅋ 이 건물이 처음 들어섰을 때 저 자리에 식빵전문점이 하나 들어왔었어요. 암사동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