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앱테크] 경제 바보의 선물 투자 따라하기?!(카피 트레이딩) 1탄 - 비하인드 스토리벌거리 2023. 7. 31. 01:46
저는 돈이 너무너무 좋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소하게 하루에 백 원 이백 원 모으는 거도 너무너무 좋아해요!
그래서인지 저는 '작은 돈', '남의 돈' 모두모두 아껴줘요.
법카 결제라고 막 주문하는거나... 식당에서 휴지 왕창 뽑아 쓴다거나... 공동 지출이라고 막 주문하거나... 누가 쏜다고 해서 마구마구 주문하는 등등,
내 주머니에서 나가는 거 아니라고 필요 이상으로 쓰는 거 극혐 해요.
(아. 물론 써야 할 때 안 쓰는 거도 너무 싫어해요.)
그냥 성향이 그래요.
내가 남의 거도 아껴줘야 남도 내 거를 아껴주지 않겠냐묘?...
정작 남들은 내 것을 잘 안 아껴주는 경우가 태반이긴 하지만...
모르는 타인이 아닌, 아는 사람이 그러면 그냥 안 보고 삽니다.
알바할 때도 사장 아들이 재료나 비품 남용 하는 꼴 못 보고 잔소리했어야 했고...
정작 본인 주머니는 막 사용하는 주제에... 지름신도 엄청 좋아하는 주제에...
뭐. 암튼 니돈 내 돈 니 물건 내 물건 가리지 않고,
재화는 다 사랑하는 금냥씨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다양하게 돈 버는 거도 좋아하고(협소하게 돈 쓰는 거도 좋아하고ㅋ),시도하지는 못하고 있지만 이런저런 돈 버는 방법들을 배우는 것도 재미나합니다.
그에 반해 대갈씨는 딸려서... 대부분 시간을 갈아 넣어야 하는 일을 주로 하지만요.
하아...
ㅋㅋㅋㅋ
생활 체육인이 직업이 된 것 같은 착각인 요즘,
시간을 갈아 넣을 틈이 부족해졌어요.
안 그래도 엄청 게으른데... 운동했다고 피곤해서 더 게을러졌어요.
그래도 먹고 살려니 일을 안 받을 수는 없어요.
마감의 압박이 점점 심해집니다.
그렇다고 운동을 안 할 수는 없어요.
타고나길 워낙 저질로 타고나서... 요양 병원이 아닌 요양원에서 생을 마감하려면...
지금부터라도 잘 관리해줘야 해요.
나도 내가 자는 사이에 돈을 왕창왕창 벌어다 주는 뭔가가 있으면 좋겠다구~!
지금처럼 소소하게 천 원 이천 원씩 벌어다 주는 거도 너무 좋아!!!
하지만 자고 일어났는데 만원 이만 원 이러면 더 좋을 것 같아!
그러려고 또 시간을 갈아 넣고 있어!
악순환인가?!
(할많하않)이런 고민 누구나 하지 않나요?
저만 하는 건가요?
하하하핳....
선물 투자를 업으로 하고 계신 지인과 대화를 하다가
부러움에 저런 이야기를 다다다다 했어요.
오빠는 머리 똑똑 눈 튼튼 좋겠다요!!! 부럽다요!!!
이러고 징징 했더니...
선물 거래소 앱 하나를 추천을 받았어요.
무서웠어요.
오빠야. 나 그거 보고 있을 시간적 마음적 체력적 여유가 없소.
무엇보다 중요한 건 거기에 밀어 넣을 돈이 없소.
더더더더욱 중요한 건 내가 찍은 주식은 폭망 한다가 국룰이라는 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똘똘한 오빠야님 한숨 쉬시더니
"(갱상도 버전) 니가 하면 당연히 망하지~"
엥? 나 망하라고 이런 거 알려주는겨?!!!(버럭!)
"(갱상도 버전) 그게 아니라~ 그냥 나 트레이딩 하는 거 카피해라."
어? 카피? 그게 뭔데염?
"(갱상도 버전) 내가 투자하는 거 그대로 카피하라고 시키면 지가 알아서 카피해 준다."
눼? 그런게 있어염?!!!
"(갱상도 버전)뭐 내라꼬 타율이 다 좋지는 않다. 근데 열개 던지면 일고 여덟 개는 맞거든. 니가 던지면 백 프로 꽝이지만 내가 던지면 2-30% 꽝인 거다"
글치글치. 근데 나 돈 없눈뎅?(속마음 : 투자는 내 길이 아니야.)
"(한숨) 누가 니 돈으로 하래니? 이러이러한 앱이 있는데, 지금 가입하믄 투자 지원금 오십딸라 준다. 그거로 내 따라온나. 지난달까지는 백뿔이었는데..."
뭐?! 그런 게 있어여?!!! 근데 우리가 알게 된 게 얼만데 이제야 알려줘여?!!! 지난달에 알려줬어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ttps://bingx.com/invite/H5PHKW
이 오라버니도 이 거래소를 이용하기 시작하신 지는 얼마 안 되신 것 같아요.
이 거래소 이용 전에 사람들 이끌고 종목 찍어주기? 뭐 그런 걸 하시면서
수익률의 몇%를 나눠 받는 걸 하셨다는데...
그 수익률을 안 주거나... 계산을 이상하게 해서 덜 보내거나...
뭐 그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스트레스받으시다가
이 거래소를 통해서 해야겠다.로 결정하시고
거래 중인 투자자들 이쪽으로 옮겨 오기 전에
이거 저거 탐색하고 실험하고 그러시는 것 같았어요.
자세한 설명은 들어도 잘 이해하지 못하는 저는
그냥 이렇게 이해했어욬ㅋㅋㅋㅋㅋㅋ
어찌 됐든 내 돈 안 들어간다니까 신났어요.
보내주는 링크를 통해서 가입하래요.
그리고 내 추천인 코드를 통해서 들어온 친구의 수익률인지 트레이딩 가격인지에 따라서 o.ooo???%도 나한테 들어온대요.
뭐야? 다단계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
https://bingx.com/invite/H5PHKW
제 추천인코드 링크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런 좋은 거 알려드리는데 콩고물 좀 나눠 먹읍시다?...
10원 20원 좋아하는 제게 10원 좀 던져줘 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카피 트레이딩이라는 게 설명을 듣고 보니...
일단 내 돈 들어가는 게 하나도 없고,
핸드폰으로 십원이십원백원이백원 모으는 거 좋아하는 제게는...
앱테크의 연장선으로 들려서 너무 좋더라고요!
근데 일케 좋은 정보를 막 뿌려도 돼여?
했더니...
"내는 나 따라온 사람들 수익의 30%가 내한테 오는 거다."
아...! 그럼 50불씩 백 명이 따라가면 오빠가 굴릴 수 있는 금액이 5000불이고
그름 오빠 수익도 더 많아지겠네?!!!
오빠! 내가 열띰히 영업해주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랬더니...
오십 불을 받으려면 신분증과 얼굴 인증을 해야 한대요.
핸드폰도 인증해야 한대요.
그래서 요즘 사람들이 개인정보에 민감해서 흔쾌히 가입하지 못한대요.
그러면서 거래소 사이트의 신뢰도를 한참 떠드시는데...
음?...
뭐 어차피 탈탈 털린 내 정보. 한 번 더 털린다고 뭐가 달라지겠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미 번호 하나는 스팸 포화상태.
매일 스팸 지우는 게 일과에 포함되어 있는 제게는 그다지 중요한 문제가 아니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슬프다)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 그렇다면 다른 사람 영업은 힘들 거 같고!
엄마아빠남친이 계정 다 팔게!!!
톡으로 가입 안내 피디에프 파일을 받아보아요.
사이트가 죄다 영어영어 해요.
오랜만에 접하는 영어영어에 정신이 혼미해져요.
카톡으로 전송받은 피디에프를 보며 열심히 따라 해보았어요.
어찌어찌 하라는 대로 다 하고 나니...
내 계정에 50불이 똬앟!!!
이 오라버니가 사이트 적응기를 거치느라 삽질을 좀 하시면서...
내 오십 불이 4딸라까지 떨어졌다가...(오빠야! 내 50딸라 어디갔누?!!!)
지금은 이 포스팅을 하는
가입 후 20일 남짓 현재 다시 7X 딸라가 되었습니다.ㅋㅋㅋ
밑줄 친 Fund Account에 있던 돈을
전부다 Futures Account(선물)로 보냈었는데...
저기 남은 저 잔액은 뭐예염? 이러고 물어봤더니
제 추천인 코드로 가입한 사람들 때문에 생긴 거래요.
아항!
엄마 계정, 남친이 계정에 친구 두 명이 따라 가입해서 들어온 건가 봐요!
이 오라버니가 밤새 굴러서 50불 남짓을 73불까지 올려놓으신 거...!
와! 오빠! 따랑해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입하자마자... 이 오라버니가 거래소가 준 오십 불을 마구마구 떨어트릴 때는...
하아... 그래 내 팔자에 무슨 불로소득을 얻어보겠다고...
복권을 그렇게 사도 오천 원짜리 한 번 맞을까 말까 하구먼...
괜히 내가 가입해서 나의 이 똥손을 타는 바람에 이 오라버니 타율이 떨어진 건가?...
이런 말도 안 되는 생각까지 들더라고요.ㅎㅎ
어차피 내가 번 돈이 아닌,
거래소에서 투자 지원금으로 준 돈이었기에 미련 없이 털어내고
마음에 바람 빼고 열심히 시간을 갈아 넣고 있었지요.ㅎㅎ
그러다가 이 오빠야가 거래소에 들어가 보라길래 들어갔더니...!!!
우앗!!!
@_@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복구된 나의 시드머니가 조금씩 올라가고 있습니다?!
아니 이게 무슨 일이래?...
이 오빠야를 따라갈 때 얼마씩 따라가는지 설정하는 란에...
처음에는 9달러씩 따라가다가...
돈이 점점 깎여서 4딸라까지 떨어트렸는데...
잔고가 4달러밖에 안남이서 최저 기준인 2달러로 설정하고도 하나밖에 못 따라갈 때는...
안타까웠어요.
역시... 내 수고가 아닌 거에 욕심을 부리는 게 아니었나봥...ㅎ.
이러다가
다시 원상복구가 되고 나니 눈누눈누 신나더라고욬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오빠가 나를 들었다 놨다 하네...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사나흘 적응 후 가입 시킨 엄마 계정은
지난 주말에 무슨 이벤트로 50불을 더 받아서...
133.16불.
엄마 꺼 이후에 가입시킨 남친이 역시 50 불을 더 받아서
113.56달러가 되었네요.
(나한테 감사하라고!)
엄마 번호, 아빠 번호, 남친이 번호...
총 6개의 번호와 4인의 얼굴을 소비해서...
나, 엄마, 남친이.
이렇게 3개의 계정만이 살아남았습니다.
어리바리한 대가를 이렇게 치렀네요. 하하!
아빠 머니 지못미...ㅋㅋㅋㅋ
이렇게 번호 몇 개 날리고 나니 가입 노하우가 생겼습니다.
어제인지 그제인지 고딩 동창 두 명에게 전파하면서
와 나 왜 이렇게 가입 잘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더라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돈을 찾아 쓰는 방법은...
아직 몰라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튜브에 검색하면 나온다고 찾아보라는데...
얘네가 그냥 주는 게 아니라,
수수료로 50불을 다 써야 그 이후에 출금할 수 있다나?...
트레이딩을 50불 이상 해야 출금할 수 있다나?...
뭐 그랬는데...
확실한 건 지금은 찾을 수 없다는 거?ㅋ
나중에 돈 찾으려면 또 공부해야 할 테니...
실제로 출금도 하고, 돈 빼는 법 익숙해지면
그때 또 관련 포스팅 해볼게욥!
일단 카피트레이딩 2탄에서는
선물 거래소 빠꾸 없는 가입 방법!
머리 나쁜 금냥씨가 번호 버려가며 익힌 방법!
완전 쉽게 알려드릴게요!
열분덜!!!
저랑 같이 시작해 보아요!!!
돈 들어가는 건 아니지만,
시간은 조금 들어가요.
가입하고 설정하는데... 저는 현재 5분 안에 가능하지만...
처음에는 10분? 15분? 그 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그런데도 빨리 가입했다고 칭찬받았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다 영어영어 해서... 괜히 어려워 보이는 데,
머리 나쁜 저도 잘할 수 있더라고요.
우리 다 같이 50달러 지원받고,
소소하지 못한 앱테크를 해보아요~~~!
'벌거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앱테크] 경제 바보의 선물 투자 따라하기(카피 트레이딩) 2탄! - 가입하기 & 카피하기! (4) 2023.08.05 [강동구 암사동] 금니 팔기!(feat. 팩스 전송)-대박 인쇄 광고 (6) 2020.11.16 [앱테크/동전 줍기] 만보기 포인트, 이제 현금으로 받자!!! (9) 2020.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