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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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 이어 가드]마스크때문에 귀 뒷쪽이 너무 아파요~!쓸거리 2020. 5. 13. 00:05
코로나 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언제부터인가 마스크 이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그 어떤 극심한 미세먼지가 판치는 날에도 마스크 착용은 절대 안 하던 나였지만, 이제는 안 쓸 수가 없게 된 마스크. 이 마스크로 인해 체질식 이후로 잠잠했던 턱드름(턱에 솟는 여드름)이 다시금 창궐하기도 하고, 외출 시 마스크를 계속 쓰고 있다 보니 귀 뒤쪽이 너무 아프다가 못해 짓무름이 생기기도 하였다. 턱드름은 취침 전, 기상 후 은젤을 엄청 열심히 바르는 등 관리를 좀 해준 효과인지, 피부가 마스크가 덮고 있는 상황에 익숙해진 건지 요즘은 좀 잠잠해졌는데, 귀 뒤의 통증과 짓무름은 도무지 해결되지 않았다. 한참을 쉬고 있던 수업도 한명 두 명 다시 시작하게 되었지만, 수업 내내 마스크를 쓰고 있어야 하는 고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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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링 포켓 재구매!쓸거리 2020. 5. 12. 00:49
늘 사용하던 녀석이 사망할 기미가 보이기 시작했다. 2년 가까이 나와 함께 해 주었는데, 어느 날 보니 가운데에 실금이 가 있는 것이 아닌가?! '이런...' 작은 한숨이 나왔다. 평소 물건을 아껴 쓸 줄 모르는 나의 습성으로 보았을 때 2년이나 함께 한 게 신기할 따름이었다. 금색을 선택했던 것은, 아이링 포켓의 컬러에 화이트가 없기도 했었고, 화려한 컬러나 현란한 디자인을 입히는 것을 선호하지 않는 나는 늘 젤리 케이스를 애용하였었는데, 이 젤리 케이스란 녀석은 좀 사용하다 보면 누렇게 변하는 특성이 있다. 성격상 누렇게 변했다고 바로 새 케이스로 갈아줄 만큼 부지런하지도 깔끔하지도 않은 나로서는, 그냥 원래 누러려니 하고 사용하는 편이었다. 그런 나에게는 금색 컬러가 딱이라고 생각되었다. 망가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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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용품] 화이트클리너 먼지싹!쓸거리 2020. 5. 7. 00:59
처음으로 작성해보는 "쓸거리 코너"네요!(두근두근 개봉박두!) 오늘 사용후기를 작성해 볼 아이는 화이트 클리너에서 나온 일회용 먼지포입니다. 폰으로 캐주얼 게임을 하면서 봤던 광고에서 일회용 먼지포가 나왔던 걸 기억하고 '오~한번 써봐야겠는데?'라고 생각만 하고, 구매처를 저장해 두지 못했었습니다.ㅎ그래서 그 광고에서 나온 회사가 어딘지 아무런 정보가 없는 상태인지라 그 광고 다시 볼 수 있을까? 싶어서 그 게임을 주야장천 해봤지만, 다시는 볼 수 없었던 먼지포 광고! 그 덕분에 레벨업! 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 '그냥 검색해서 비슷한 제품 찾아야겠다.' 결심하고 모 포탈 쇼핑 검색창에 '먼지포'를 검색했어요~그리고 최대한 비슷한 아이를 찾아낸 것이 화이트 클리너의 '먼지 싹' 먼지포였습니다. 음... 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