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좁은 사무실의 대변신! 하이얼 레트로 냉장고로 일하는 재미가 두 배!

 

공유사무실에서 월 결제로 공유석을 이용하던 금냥씨는, 한 달 전 1인실로 들어왔습니다.

하핫!

오늘은 제가 최근 1평짜리 사무실에 들인 하이얼 아쿠아 클래식 레트로 82L 2도어 냉장고에 대해 솔직한 후기를 들려드릴게요.

이 작고 귀여운 녀석이 어떻게 제 작업 공간을 변신시켰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1. 첫눈에 반한 레트로 디자인, 내 사무실의 시선 강탈자

여러분, 사무실 냉장고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칙칙하고 밋밋한 박스? 이제 그 고정관념을 깨어 버릴 때가 왔어요!

하이얼 레트로 냉장고를 처음 봤을 때, 솔직히 말해 '사랑에 빠졌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파스텔 민트 색상의 둥근 디자인, 동그란 손잡이... 마치 50년대 영화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이 냉장고를 보는 순간, 제 칙칙한 사무실이 당장 변신할 모습이 눈앞에 그려지더라고요.

이 냉장고를 사무실에 들여놓은 후, 정말 매일 출근하는 게 기다려져요. 지나가던 옆 사무실 대표님이 보시고는 "어머, 이게 뭐야?" 하면서 연신 감탄사를! 심지어 SNS에 사진 한 장 올렸더니 문의 전화가 빗발쳤다니까요!

 

하지만 이 녀석, 예쁜 외모만 가진 게 아니에요. 82L의 아담한 크기가 1평짜리 제 사무실에 딱 맞더라고요. 냉장실과 냉동실이 분리된 2 도어 구조라 간식과 음료 관리도 편하고요. 작지만 강한 녀석이에요!

자, 이제 문을 열어볼까요?

처음엔 82L이라는 용량이 좀 작지 않을까 걱정했어요. 그런데 이게 웬걸, 수납공간이 얼마나 효율적으로 구성되어 있는지 몰라요!

강화유리로 된 칸막이를 옮길 수 없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그 단점을 뛰어넘고도 남을 예쁨!ㅋㅋㅋ

계란 트레이도 있어요.(8구 가능)

 

냉장실에는 긴 페트병도 서 있는 채로 들어가고(하지만 이용 안 함), 작은 반찬 통들도 깔끔하게 정리돼요. 

도착하던 날 신나서 이거 저거 채워 넣은 후?ㅋㅋㅋ

이렇게나 후지르고 싶어서 그동안 어떻게 공유석을 이용해 왔는지 모르겠습니다.

ㅋㅋㅋㅋㅋ

야채칸에 과일과 채소를 넣어두면 항상 싱싱하게 유지되더라고요. 

 

며칠 지난 후의 냉장고 내부입니다.

야채칸에 있던 키위껍질을 까서 일부는 냉장실에, 일부는 냉동실에 넣어두고

요거트 먹을 때마다 첨가!

야간작업 중 졸리면 잠도 깰 겸, 주름도 방지할 겸 해 줄 아이패치나 팩도 냉장 보관으로 시원~하게!

 

냉동실은 작아 보여도 일주일치 간편식이 무리 없이 들어가요.

신나서 집에서 들고 온 앙꼬 절편들! 그리고 야채칸에 있던 키위 썰은 녀석!

 

얼음 얼리는 애는 있는데 얼음 보관함은 없어서, 다ㅇ소에 간 김에 살까 하다가 그건 여름이 되면 사려고요.

공유 사무실인 만큼 라운지로 나가면 늘 나오는 얼음형 정수기가 있어서 저렇게 한 컵씩 받아다 놓고 먹어요.

사실 라운지에 나가면 공용 냉장고가 있긴 해요. 그동안은 그곳을 이용했는데, 여러 사람이 이용하다 보니 제가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너무 협소하더라고요. 보시다시피 하이트 제로, 캔맥주, 과일, 떡, 먹다 남은 배달음식 등등 살림을 차리다시피 한 금냥씨입니다.(민망) 그동안 이렇게나 후지르고 싶어서 진짜 어떻게 참았니?

 

하이얼 레트로 냉장고를 사용하면서 제 사무실 생활도 변했어요. 적당한 양의 간식과 음료를 구비하게 되니 불필요한 외식이 줄고, 항상 신선한 간식을 즐기는 습관이 생겼죠. (신선한 맥주도...ㅋ) 업무 효율도 올라간 것 같아 기분이 좋아요!

하이얼 아쿠아 클래식 레트로 82L 2도어 냉장고 방문설치 - 2도어 냉장고 | 쿠팡

 

 

특히 좋은 건 온도 조절이 섬세하다는 거예요. -3℃부터 10℃까지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어서 음료는 시원하게, 과일은 알맞게 보관할 수 있어요.

학생시절 자취방의 샘송부터 학원시절 ㄷㅐ우 2 도어 소형 냉장고를 거쳐 세 번째 소형 냉장고인데, 그중 온도 유지력이 최고예요!

 

2. 조용하고 절약까지, 내 사무실의 숨은 영웅

사무실 냉장고 고를 때 꼭 체크해야 할 것 중 하나가 바로 소음이에요. 특히 1평짜리 좁은 공간이라면 더더욱 중요하죠. 이 하이얼 레트로 냉장고, 정말 조용해요. 37dB의 저소음 설계라 집중해서 일할 때도 전혀 방해가 되지 않아요.

 

1인 사무실로 들어오고 나니 환기팬이 도는 소리가 생각보다 좀 크더라고요. 조용하고 싶을 때는 나가서 꺼버리기도 하는데... 냉장고를 처음 연결한 날은 그 팬 도는 소리만큼이나 컸어요.

역시 싼 게 비지떡인가? 예쁘니 봐주자. 이런 마음이었는데, 이틀이 지나고 나니 존재감이 사라졌습니다. 조용해졌어요.

지금 사무실에서는 환풍기 팬 도는 소리 > 내 키보드 소리 > 다리 떨 때마다 나는 슬리퍼 마찰음 이렇게만 들려요.

 

그리고 또 하나, 요즘 같은 시대에 전기세 걱정 안 할 수 없잖아요? 이 냉장고는 에너지 효율 4등급이에요. 이 등급제가 바뀐 거라서 예전으로 치면 2등급이라고 하더라고요.

사실 공유 사무실이라 전기세를 따로 내는 건 아니지만, 금냥씨 성격상 타인의 재화도 내 재화만큼 아껴 쓰는 게 당연하다 보니 기왕이면 유지비가 적게 나가는 게 좋긴 하더라고요. (남의 돈을 펑펑 쓰면 남도 내 돈 펑펑 쓴다! 남의 돈도 이뻐해야 돈도 나를 이뻐한다!)

공유 사무실 대표님의 돈도 아끼고 환경도 생각하는 일석이조 아이템이죠!

 

리뷰하면서 이렇게 만족스러운 제품은 오랜만이에요. 디자인, 기능, 효율성 모든 면에서 완벽한 밸런스를 갖췄거든요. 작은 냉장고 하나로 제 사무실의 분위기부터 업무 습관까지 바뀌는 걸 경험하니 정말 신기방기!

 

3. 설치부터 남다른 하이얼 레트로 냉장고의 특별한 매력

사무실에 가전제품 구매할 때 설치 걱정 많이 하시죠? 저도 그랬어요. 그런데 이번엔 달랐어요.

하이얼 레트로 냉장고를 구매하면서 로켓 설치 서비스를 이용했거든요!

(로켓은 사랑입니다!)

로켓배송인 다른 도시적인 또는 레트로풍의 소형 냉장고들도 많았는데, 이 하이얼로 선택하게 된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로켓 설치"입니다!

전문 기사님이 오셔서 척척 옮겨주시는데, 정말 감동이었어요. 좁은 사무실 문도 문제없이 통과하고, 제한된 공간에 꼭 맞게 수평 조절까지 완벽하게 해 주셨죠. 포장재 처리까지 깔끔하게 해 주시니 제가 할 일이 하나도 없더라고요.

설치 과정을 지켜보면서 '아, 이래서 다들 로켓 설치를 선택하는구나!' 싶었어요. 시간도 절약되고 안전하게 설치되니 마음도 편하고요. 약 20년 차 지름쟁이로 살면서 이것저것 사봤지만, 이렇게 편한 서비스는 처음이에요.

게다가 기사님이 사용법도 친절하게 설명해 주셔서 바로 활용할 수 있었어요. 처음 사용하는 레트로 스타일 냉장고라 좀 걱정했는데, 기사님 설명 들으니 금방 익숙해지더라고요.

 

다만 전기 코드가 좀 짧은 편이라 사무실 책상 쪽에 있는 전원연결부까지 닿지 않아서 멀티탭이 필요했어요.

신나서 다ㅇ소에 다녀왔습니다.ㅋ.

4. 작지만 강한 하이얼 레트로 냉장고, 내 사무실 혁명의 시작

한 달 동안 하이얼 아쿠아 클래식 레트로 냉장고를 사용해 보니, 이 녀석의 진가를 제대로 알겠더라고요. 크기는 작아도 제 사무실 생활을 완전히 바꿔놨어요.

 

아침에 출근하면 제일 먼저 이 예쁜 냉장고를 보며 하루를 시작해요. 문을 열면 반듯하게 정리된 음료와 간식들이 절 반겨주죠. 덕분에 불필요한 외출이 줄었고, 건강한 간식으로 자연스럽게 바뀌었어요.

지나가던 타 사 대표님들이 밥 먹자고, 또는 운동 가자고 문을 여시면 바로 보이는 이 냉장고... 앞에서 한참을 서 있어요. ㅋㅋ

"어디서 샀어?" , "내 방에도 하나 놓을까?" 이런 말들이 끊이질 않네요.

많은 소형 가전제품을 써봤지만, 이렇게 사무실 생활에 즐거움을 주는 제품은 처음이에요. 실용성은 물론이고 인테리어 효과까지 있으니 일석이조죠. 여러분의 사무실에도 이런 작은 혁명이 필요하다면, 하이얼 레트로 냉장고를 추천합니다. 분명 여러분의 일상도 즐겁게 변화시켜 줄 거예요!

 

언제까지 이용할지는 모르겠지만, 공유 사무실 이용이 끝나도 이 아이는 집으로 데려가서 제 방에 놓고 쓰려고요. 

이 아이의 이름은 '션잉이'입니다. (이 냉장고 디자인에 맞춰서 샀는데 색깔이 오묘하게 안 맞아서 좌절했던 전자레인지 꾸잉이도 있어요! 이 부조화를 어떻게 탈출했는지는 다음 기회에...)

 

자, 여기까지가 제가 한 달 동안 하이얼 아쿠아 클래식 레트로 82L 2 도어 냉장고를 1평짜리 사무실에서 사용해 본 솔직한 후기였어요.

이 작고 예쁜 냉장고가 제 사무실에 가져다준 변화들이 정말 놀라워요. 여러분의 작은 공간에도 이런 작은 행복이 필요하다면, 하이얼 레트로 냉장고를 꼭 한번 체크해 보세요.

구매 전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 물어보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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