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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양체질, 금음체질 간식] 쌀 호두과자 - 강동 경희대학교병원 지하 food 코너!
    먹거리/금양체질&금음체질 2021. 2. 9. 02:13

    오우! 오우!

    호두과자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쌀 xx'이라던가 '밀가루 0%'라던가 '글루텐 프리'

    이런 글자가 보이면

    알 수 없는 의무감에 휩싸여 왠지 먹어야만 할 것 같은 금냥씨!!!

     

    '호두'가 들어간 시점에서 이미 금체질용 간식으로는 NG이지만...

    땅콩 외의 견과류에 큰 불편함이 없는 금냥씨는

    '호두과자에 호두 그까이꺼 얼매나 들어간다꼬!!!'라는 마음입니다.


    엄니의 계단 낙상으로 인한 양 팔 골절에 이어

    엄마 아들의 눈 길 미끄러짐 낙상으로 인한 왼 팔 상완 골절(?)이 이어졌었습니다.

    (2020 하반기는 낙상의 시기?)

     

    엄마 아들놈도 똑같이 골절로 인한 수술을 받았고...

    다행히 한 팔만 골절, 주 사용 손은 멀쩡.

    이제 집에서 아픈 곳 없이 멀쩡한(?) 사람이 금냥씨 뿐!!!

    (아부지는 현재까지 당신 인생의 절반을 박동기와 함께하고 계심)

     

    타 병원으로 아침부터 엄마 외래를 다녀오는 길에,

    엄마 아들의 보험 청구 서류를 챙기기 위해 다시 찾은 강동 경희대학교 병원.

    뭔가 서류 준비를 하는데 시간이 걸린다기에

    마침 점심시간이기도 하고, 배도 고프길래 지하 식당가로 내려갑니다.

     

    라이스 케이크를 파는 모 카페를 지나,

    푸드코트 앞에서 메뉴를 정한 후 들어가는데 눈에 확 들어오는 문구!

    "쌀 호두과자"

    !!!

    엄마!!!

    이건 먹어줘야 해!!!

     

    고민 1도 없이 계산대 앞으로 가서 차림표(?)를 살펴봅니다.

    어... 음...

    팥앙금도 먹고 싶고, 크림치즈도 먹고 싶고...

    크림치즈는 몸에 심히 안 맞을 텐데...

    발효니까 괜츈!!! 이러기에 치즈는 좀 부담스럽긴 하지만,

    이미 '설탕 덩어리'에서 지지 해졌을 테니

    기왕 지지한 거 조금이라도 덜 지지하게 먹느냐 왕창 지지하게 먹느냐의 문제.

    그나마 밀가루가 아닌 "쌀"이며,

    '밀가루가 제로'라는 걸로 마음에 위안을...ㅋㅋㅋㅋ

     

    "음... 저... 팥앙금 10개 + 크림치즈 7개로 주세용..."

     

    '베스트 메뉴 말씀하시는 거죠?'라고 확인을 하시길래

    음? 뭐가 다른가? 하고 봤더니

    팥 10 + 크림치즈 10은 12,000원이네요.

    뭐 둘이서 얼마나 많이 먹겠어?라고 생각하며

    "네~! 만 원짜리요!"

     

    아띠몽?...

    브랜드인가?...

    검색해 봤더니 진짜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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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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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인보우 팜이 가성비가 훨씬 좋네요. ㅎㅎ

    배송료도 무료고...

    (안 먹어봐서 모르겠음)

     

    아띠몽의 후기는 '직접 먹는 것보다는 별로다.'는 평이 많이 보였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집에 와서 식은 녀석을 먹어도 맛있었어요. ㅋ.

    물론 사자마자 먹었을 때의 바삭함은 사라졌지만,

    식어서 더 잘 느껴지는 호두의 꼬소~~~ 함! 이 좋았! 히히!

    두근! 두근!

    팥앙금을 달라! 크림치즈를 달라!

    100% 국산 쌀가루를 사용하고 호두를 듬뿍 넣어

    겉이 바삭하고 고소한 쌀 호두과자

     

    라고 쓰여있습니다.

    두근! 두근!

     

    드디어 내 몫의 쌀 호두과자가 나왔습니다!

    엄마는 새우볶음밥, 나는 오므라이스 & 돈가스를 주문했는데요...

    쌀 호두과자를 살 줄 알았다면 하나만 시켰을 텐데,

    배가 고플 때는 늘 머리가 잘 돌지 않아서 늘 이렇게 과다 주문을 하게 됩니다.

     

    배가 고플수록 침착 좀 하자 금냥아...

     

    박스를 열어보니...

    오오? 네모 우주선이야? ㅋㅋㅋㅋㅋ

    저 겉에 붙은 네모 띠가 바삭바삭하니 엄청 맛있었음!!!

     

    봉투 안에는 크림치즈 쌀 호두과자가

    바깥쪽에는 팥 앙금 쌀 호두과자가 들어있어요~!

     

    일단 보이는 팥 앙금을 먼저 앙~ 먹어보았는데요...

    따끈따끈 바삭바삭...

    어우... 마시따~~~!!!

    바삭바삭은 호두가 아닌 반죽이 바삭바삭!

    그런데도 입천장은 벗겨지는 느낌 없이 멀쩡!

     

    크림치즈 쌀 호두과자도 먹어보았습니다.

    음?... 크림치즈 향은 별로 안 나네요.

    그냥 좀 진한 슈크림? 카스타드?

    뭐 그런 느낌?

     

    금냥씨의 입맛에는 팥 앙금(팥 안 좋아하는데...)이 

    오마니의 입맛에는 크림치즈가 더 잘 맞았어요.

     

    많이 단 거나 통팥을 딱 질색이어 하는 금냥씨지만,

    아띠몽의 팥 앙금 쌀 호두과자는 왜 때문에 맛있는 걸까요?!ㅋ

    통팥이 아니라서 더 좋았습니다!

     

    통팥 시러~!!! 정말 시러~!!! 너무 시러~~~!!!

     

    크림치즈도 맛이 없는 건 아닌데...

    크림치즈 향도 안 나고, 달기만 해서 처음에는 별로... 였는데,

    식은 후 먹으니 뭔가 치즈 향이 눈곱만치 올라오는 것도 같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식전에 한 개씩 먹고,

    밥을 먹은 후, 후식으로 또 먹는데

    식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호두가 엄청 몰려서 와그작 씹히는 느낌이 나더라고요.

    음? 뭐지? 왜 몰려있지?

    잘 보니 한쪽 면은 매끈매끈한데, 한쪽 면은 오돌토돌합니다!

    아... 초점 안습...ㅋ.

     

    궁금한 마음에 돈가스용 칼로 단면을 살펴보아요~

    음?...

    왜 호두 왕창 부분만 찍으려면 이렇게 초점이 안 맞는 것이더냐?...

    재작년 전신마취 수술 후 노안이 심해지고, 난시까지 오면서 찍자마자 바로 확인이 잘 안 됩니다. 이해해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

    단면을 잘라서 보니,

    호두가 머리일지 바닥일지 모를 부분에 왕창 몰려있어요~!

    이래서 한쪽 면만 오돌토돌했나 봅니다!

     

    그리고 호두의 양이 꽤나 많아요.

    보통 호두과자들이 앙금이나 반죽에 살짝 스치고 지나간 수준이잖아요?

    얘는 그냥 무더기로 호두 폭격을 맞은 상태입니다.

    크림치즈 단면도 함께 보시죳!

    어흐흑!

    얘는 쌀 반죽과 크림치즈의 색이 비슷해서

    어디까지가 반죽이고 어디까지가 크림치즈인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팥 앙금에 비해 쌀 반죽의 비율이 많이 높아요.

    (아... 그래서 내 입맛에 별로였나?...)

     

    확실한 건,

    두 놈 다 맛있다! 는 것입니다!

    으흐흐!


     

    강동 경희대학교 병원 지하에는 금체질용 간식을 참 많이 파네요.

    오가닉인가?... 에스칼레이터 타고 내려가자마자 보이는 카페에서는

    라이스 케이크를!

    푸드코트 한편에는 쌀 호두과자를!

    신납니다!

     

    이 카페의 아이스 라이스 케이크...

    재작년에 입원했을 때 먹고 반해서...

    인터넷에서 비슷한 녀석을 찾아서 주문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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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착한 후 보니,

    비슷한 녀석이 아니라 그냥 똑같은 녀석이었습니다.

    (어우 씐나!)

     

    처음 강동 경희대학교 병원 지하 카페에서 사 먹었을 때 역시 

    모종의 '의무감(?)'으로 먹었었는데...

    먹어보고 반해서 종종 집에서도 주문해 먹는 간식 중 하나예요.

    히히히!

     

    커스터드 크림 모찌가 제일 입맛에 맞지만...

    금양체질로서의 양심 때문에 주로 '딸기'를 주문합니다.

    뭐 어차피 설탕 때문에 그리 건강한 체질 간식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밀가루가 아닌 게 어디양?

    밀가루가 아닌데도 맛있는 게 어디양?

    이러면서 잘 처묵 합니다!

    (충치 주의)

     

    냉동실에 넣어놨다가 자연해동시킨 후 먹어도 맛있고,

    얼어있는 상태 그대로 먹어도 맛있어요!

     

    코로나 이전에는 레슨 다니면서 가방에 숑 넣고 다니면서

    중간에 배고플 때마다 한 개씩 먹곤 했는데...

    음... 코로나 덕분에 예전처럼 많이 먹을 일이 없어서 그런지 요즘엔 자주 주문하지는 않네요. ㅎㅎ.

    떨어져도 예전처럼 막 아쉽거나 하지 않고...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서 배고프면 언제든지 무언가를 찾아 먹을 수 있게 되니 아무래도...

    음...

    빨리 다시 예전처럼 라이스 케이크를 왕왕 주문할 수 있게 되면 좋겠네요.

     

     

    이상은

    강동 경희대학교 병원 지하 푸드코트 한편에서 파는

    아띠몽 쌀 호두과자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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