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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역 마라샹궈 맛집] 피슈 마라홍탕!먹거리/모든 체질 이용가능 2021. 10. 7. 19:49
하하핫!
네. 저는 매운 거 먹지 말라는 금체질입니다.
토체질만큼이나 매운 게 좋지 않다는 외쿡인 입맛으로 변할 수밖에 없는 체질입니다.ㅋ
매운 거... 원래도 잘 못 먹었었지만, 먹지 말라기에 안 먹다 보니 거의 유딩 수준으로 퇴화한 매운맛 감각!
하지만,
저에게도 맛있게 매운 떡볶이집 덕매 떡볶이집(광진구 명성여고, 현 동대부속여고 근처, 현재 사라짐, 구전으로만 전해지는 전설적인 맛!)에 대한 추억이 있습니다! ㅋ.
평소에는 매운 거에 대한 열망이 전혀 없는데, 문제는 호르몬!!!
이 호르몬이 널뛰는 시기가 되면...
먹지 말라는 금양체질 최악 음식 5가지가 돌아가면서 먹고 싶다는 게 문제!
소고기, 커피, 밀가루, 매운 거, 우유. ㅋㅋㅋㅋ
아놔!
최근에 '마라' 맛을 알았습니다.
'매운맛' 말고 그 특유의 향... 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후로 호르몬이 널뛰는 시기만 되면 코 끝에서 자꾸 마라향이 스칩니다!
엉엉!
화이자 1차 접종 후, 백신으로 인한 호르몬 교란 작용으로 한 달에 한번 정도만 와야 하는 호르몬이 널뛰는 시기가 일주일 간격으로 연달아 왔습니다!
으아아아!!!
백신 너 나한테 왜 이래!!!
전 주에 집에서 마라샹궈 배달시켜 먹었는데...
또 먹고싶드아아아아!
할 때쯤 놀러 온 친구 1.
미사역 10번 출구인지 9번 출구인지에 있는
예전에 가서 백 탕 먹었던 마라탕 집에서 먹기로 하고 슬슬 걸어 나갔는데...!
헉.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이게 머선일이고?...
내 마라샹궈!!!
백 탕을 맛있게 먹었던 기억에, 마라샹궈도 제일 순한 맛으로 먹어봐야지!!! 했는데...
다른 걸 먹을까 하다가 친구가 도착하기 직전에 잽싸게 근처에 다른 마라샹궈를 파는 집을 검색해봅니드아.
그렇게 찾은 몇몇 집 중,
이동 동선에 제일 적합한 집을 선택! 한 집이
'피슈 마라홍탕'이었습니다.
가본 적 없는 집은 언제나 모험이지만...
가보고 맛없으면 그것 또한 지식 한 줄 추가이니
이번 기회에 가보자!!!
결론은,
내가 사진 찍고 어?! 그림 그리고 어?! 입맛이 목체질이고 어?! 고르는 족족 목체질꺼고! 어?!
좀 그런 똥손이긴 하지만,
음식점 고를 때는 진짜 금손이 되는구나!!!(감격!!!)
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맛있셩!
피슈 마라홍탕 역시 매운맛 단계가 조절 가능했습니다.
주문 단계에서
1단계 순한 맛이 신라면 정도의 맵기라는데...
매운 거 못 먹는데 신라면 정도면 도전해볼 만 하지?라고 꽁냥 거리는 것을 들으신 사장님!
0.5단계로 해주신다고!
ㅠ_ㅠ
감샤합니다~~~
참고로 이 안 맵게 하면서 맛있게 하기가 정말 어려운 듯?
홀몬이 미쳤을 때, 집에서 두 번이나 배달시켜 먹은 마라샹궈는...
'최대한 안 맵게'를 요청할 때의 내 마음은 '마라향 나는 채소 볶음'이었는데,
현실은 맵기만 한... 너무 매워서 마라향을 느낄 수 없는 채소볶음이었습니다.
식은 후에 먹으니 마라향이 좀 느껴지길래...
맛있다 맛없다의 기준도 없이 두 번이나 시켜먹은!ㅋㅋㅋㅋㅋ
이제 피슈 마라홍탕의 마라샹궈 0.5단계를 알았으니,
안녕~ 밝힐 수 없는 배민의 마라 집이여~! ㅋ.
메뉴판입니다.
마라탕은 100g에 2,000원, 최소 주문 7,000원부터
마라샹궈는 100g에 3,200원. 최소 주문 16,000원부터.
원래 가려던 집과 비교해보자면
마라탕은 동일한데,
마라샹궈는 100g에 3,000원, 최소 주문이 15,000원부터였습니다.
백 그람당 200원 비싼 듯?
원래 가던 집은 유부와 피쉬볼, 문어 볼 등이 야채코너에 있었다면,
피슈 마라홍탕은 유부, 피쉬볼, 문어볼 모두 꼬치 코너에 있습니다.
이게... 꼬치 코너에 있으면 추가 금액으로 1,000원씩 붙는 거... 다들 아시죠?ㅋ.
네. 저는 몰랐슘미다!
마라탕과는 거리가 먼 줄 알고 살아서...
몰랐슘미다!!!
원래 가던 집은... 게으름에서 벗어나게 되면 백 탕 먹었던 것을 기반으로 다음에 한번 포스팅할게요.ㅋ
고기 추가는 소고기와 양고기가 있는데
둘 다 100g에 3,000원이랍니다.
하지만 고기를 피하는 금냥씨 식성대로 고기는 빼욧!ㅋㅋㅋ
국물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금냥씨와,
국물을 자제하고 있는 친구 1은 고민 없이 마라샹궈를 선택해요~!
싸이드로 이거 저거 먹어보자는 동일한 의견에 의해
군만두(5,000원)와 쇼좌빙?이라는 부침개도 아닌... 빙떡도 아닌...
'중국식 미니 전'이라는 설명이 붙은 아이를 함께 주문합니다.
쇼좌빙은 오리지널(2,500원)과 마요 쇼좌빙(3,000원)과 딸기잼 쇼좌빙(3,000원)이 있다는데,
우리는 노인네니 그냥 오리지널로! ㅎ.
모든 메뉴가 메뉴판에 있는 그림과 다를 게 없었어요!
맛을 논해보자면,
1> 마라샹궈(0.5단계)-100g당 3,200원
두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세상에... 내가 원한 게 이거야!!! 마라향은 나지만 맵지 않은 채소 볶음!!!
마라향이 좀 더 진하게 나도 좋겠지만...
일단 먹을 수 있는 매움, 먹을 수 있는 마라에 감격입니다. ㅠ_ㅠ
마라탕이나 마라샹궈의 매운맛 단계를 말씀드리자면,
1단계가 평범한 분들이 즐기는 약간 매운맛으로 신라면 정도이고,
2단계가 매운 것 좀 드셔 보신 분들이 즐기는 중간 매운맛이래욬ㅋㅋㅋㅋ
매운것 좀 드셔보신 분들이라닠ㅋㅋㅋㅋㅋㅋㅋ
3단계는 매운맛을 사랑하시는 분들이 드시는 정도로 불닭볶음면 정도라고 합니다.
(나도 한때는 불닭볶음면 머거바따 머!ㅋ)
네. 하지만 저는 평범한 분들에 소속되지 못한...
그 이하의 아가 입맛. ㅠ_ㅠ
한때는 신라면도 잘 먹었지만... 이제는 신라면 괴롭다냥!
이러한 평범 이하의 맵찔이를 위해
센스 넘치게 메뉴판에 없는 0.5단계를 해주셨습니다~!
그것도 맛있게!!!
게다가 야채 잔뜩!!!
오징어, 새우꼬치 등등 해산물+메추리알로 채운 단백질!!!
감자당면과 그..머시기냐... 푸주인가?
쫄깃한 떡 같은 애!로 탄수화물도 챙겨주고~!
완전식품이네 완전식품!
아, 이건 요리니까... 완전 요리네!
ㅋㅋㅋ
더보기이쯤에서 짚고 넘어가 보는 '마라'와 금양체질과의 상관관계!
마라는 향신료로 제가 상상했던 '고추'같은 특정 식품이 아니었습미다!
육두구 - 수체질
화자오 - 알 수 없음(수체질 추정)
후추 - 수체질
정향 - 수체질
팔각 - 알 수 없음(주요 효능이 배뇨 촉진과 식욕 증진인 것으로 미루어 수체질일 확률 높음)
하하하...
마라는 수체질 특화 향신료가 분명함미다... ㅠ_ㅠ
저의 개인적인 매운 양념에 대한 반응은
일반 고추는 그냥 입에서만 맵고 마는데, 청양 고추는 쌩목오름과 매핵기를 동반하는...
저 깊은 곳에서 올라오는 거부반응이 있습죠.
마라는... 파프리카 정도의 반응으로, 가볍게 넘어갈 만해요. ㅎㅎ
매운 것 자체가 유익하지 않지만, 토체질보다는 낫다!!! 묘
도저히 끊을 수 없는 수체질 음식의 유혹!
사람마다 항진되었거나 약한 부위가 달라서인지
다른 금체질 지인들과는 달리 유독 수체질 음식(특히 찹쌀, 꼬꼬, 인삼, 사과)에서 탈이 잦은 금냥씨. ㅠ_ㅠ
보통 반대 체질의 음식에서 탈이 많은데,
나는 왜 때문에 목체질 음식보다 육촌 격인 수체질 음식에서 탈이 나는가?...!
나 토체질 아니냐고.... 토체질하고 싶다고...!!! ㅋ.
전에는 매운 거> 우유> 커피> 밀가루> 소고기의 순으로 탈이 났다면,
요즘에는 찹쌀이 매움+우유+커피+밀가루+소고기를 다 합친 것 보다도 더 강렬한 거부반응이...
안녕 내 사랑 인절미. ㅠ_ㅠ
결론은 마라는 수체질 향신료일 수밖에 없다는...
하지만 수체질 음식 중 옥수수, 감자, 후추 등등은 탈 없이 잘 먹으니까!!!
목체질 꺼 아니니꽈!!!
이런 얄팍한 심정으로 '마라'는 '갓'처럼 금체질에 간혹 허용...으로 혼자 결론 내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수체질이 얼마나 희귀한 체질인데~!!!
맛있는 양념 다 수체질이 하면 뭐 어쩌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체질 음식 테스터가 현저히 부족해서 그냥 맵다, 열난다 이러면 모조리 수체질에다 미뤄놓은 거 아니냐는?!!!
금체질은 사람이 하도 많아서...
각각의 병적인 상황과 맞물려서 우리거임에도 안 맞는 반응 나타나고 이래서 다 다른 체질들한테 넘긴 거 아니냐는?!!!
내 맘대로 행복 회로를 돌려봅니다.ㅋ
(양심의 가책 없이 마라를 즐기고 싶다는 본능)
개인적으로 마라샹궈에서 제일 맛있는 채소는...
의외로 '브로콜리'였습니다.
집에서도 자주 볶아먹지만, 딱히 맛있어서라기보다는 건강 생각해서... 거든요.
물론 나름 고소한 맛이 있긴 하지만,
숙주나물이라던가, 애호박전, 양배추찜, 양파 구이나 양파 슬라이스처럼 맛있다고 생각되지는 않던 야채인데...
그래서 예의상 너 하나 나하나 두 개만 넣었는데...
마라샹궈 안 브로콜리! 진짜 너무 맛있었습니다!!!
(이다음에 갔을 때는 브로콜리를 진짜 산을 만들어서 넣었음.ㅋㅋ)
2> 쇼좌빙-오리지널(2,500원)
와...!
이거 이거...
쌈 싸 먹으면 짱 맛있어요!!!
0.5단계임에도 살짝 남아있는 매움도 중화시켜주고요!
이건...
친구 1과 먹은 후, 너무 맛있어서 다음 주에 엄마 모시고 다시 한번 갔을 때 먹은 사진입니다.
ㅋㅋ
아래 접시처럼 나오는 쇼좌빙을...
(엄마랑 나는 '빙떡'이라고 불렀다!)
위에 접시처럼 가위로 잘라준 후,
잘~ 벗겨내면!
요런 식으로 페스츄리처럼 살살 벗겨집니다.
그러면~
앗 초점 흔들렸다.ㅋ.
이런 식으로 얹어서 먹거나
월남쌈처럼 싸 먹는 거죠!
적당히 기름진 것이 완전 맛있!
흐흐흐...
친구와 함께 먹은 후,
마라샹궈를 먹을 때는 1인 1 쇼좌빙을 해야 하겠구나!
함께 결론 내었습니다!
ㅋㅋㅋ
3> 군만두(5,000원)
음....
이건...
비추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트 가서 비비고 교자 만두를 사서
겉면에 식용유를 살짝 입힌 후,
에어프라이에 7분 돌린 후, 뒤집어서 넣고 7분 더 돌린 게 훨씬 맛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맛없는 건 아닌데, 굳이 5천 원씩이나 지불하면서 먹을만한 퀄리티는 아닙니다.
ㅎㅎ
피슈 마라홍탕 가는 길!
음... 처음엔 이게 정말 어려웠어요.
중간중간 세워져 있는 입간판과 안내 쪽지 없었으면
한세월 헤맸을 법합니다.
일단 미사역 2번 출구로 올라와서 첫 번째 신호등에서 길 건너자마자 좌회전!!!
까지는 쉽습니다.
그리고 그 마라홍탕이 있는 건물... 도 쉽게 찾아집니다.
주소가 미사강변중앙로 200(지번 망월동 1904) 2층 204호인데요,
건물이 워낙 커놔서... 하하핳
204호가 이쪽인지 저쪽인지 알게 뭐람!ㅋ
미사강변 중앙로... 라 함은, 울 동네 주민분들이라면 다들 '아~ 거기~!' 할 정도로 유명한 소로입니다.
큰 길가 아니고요, 호수공원 옆길이에요.
네. 그 근처 건물들이 전부 뷰가 좋죠~ ㅎㅎ.
뭐 똥손으로 대충 찍어도 훤히 보이는 분수 쇼! ㅋㅋ
그런데, 이건 한번 가본 자의 여유죠.
처음 갈 때는 이런 게 보일 거라고는 생각도 못해서...
호수 쪽이 아닌, 반대쪽 건물촌 방향의 2층을 한참 쳐다보며 "어딜까~?!" 이랬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입간판에 '달인'이라고 쓰여있는 아이를 무시하지 않고 관찰해줍니다.
호오?! 여기였어?
그래서 2층은 어떻게 올라가는데?
고민하며 발걸음을 두 걸음만 옮기면,
꺄~~~!
야외 에스컬레이터가 있습니다. 히히
여기까진 안내판 없어도 그럭저럭 쉽게 찾습니다만...
이다음부터는 바닥과 벽면의 쪽지들을 잘 관찰해야 헤매지 않고 한 번에 갈 수 있어요~!
1. 에스칼레이터를 타고 올라가서 왼쪽으로 꺾습니다.
2. 야외정원 같은 게 나오면 직진합니다.
3. 막다른 길이 나오면 또다시 왼쪽으로 꺾습니다.
짜잔~!
나왔습니다. 피슈 마라 홍탕!
ㅋㅋㅋ
입장부터 먹기까지!
입구에서 본 가게 내부예요.
깔끔하쥬?!
사진의 야채 코너 한쪽 구석 밑의 선반에 가위와 집게, 앞접시가 있습니다.
셀프코너에는... 뭐...
단무지랑 소스류가 있는데...
저나 친구나 엄마나 모두 별 관심 없어하는 분야라 패스.ㅋㅋ
우측에 엎어져있는 볼과 집게를 들고
재료 채집에 나섭니다!
꼬치류는 +1,000원이므로
제일 나중에 맨 위에 올려주세요~ ㅎㅎ
계산대로 가서 맵기 단계도 정하고, 싸이드도 주문하고...
시원~하게 긁어 준 후,
자리로 돌아가서 기다리면 요리가 나옵니다. ㅎㅎ
오우.
선방했습니다!
두당 2만 원이 넘지 않았어!
하지만 엄마와 함께 갔을 때는...
4만 원이 훌쩍 넘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4만 7천 얼마가 나왔어요.
그람당 가격인 줄 모르고, 샐러드 바를 상상하신 어무이의 요구에 맞춰
착실하게 바구니를 채우다 보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몰랑. 엄카로 글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와 먹을 때는 안보이던 브로콜리가...
어... 엄마랑 먹을 때도 안 보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어디갔셔! 내 브로콜리!!!
(버섯 밑에 다 숨어있었음)
친구와 함께 했던 경험을 살려,
엄마랑 먹을 때는 1인 1 빙떡 했어요!ㅋㅋ
친구와 먹다가...
어우... 너무 맛있셔!!! 도무지 참을 수가 없셔!!!
하얼삔 주쩨엄~!
이거 주문하기 직전에 사장님께서 환타 서비스 주셨는데...ㅋ
환타 따위로 다스려질 맛이 아니었어요.
아, 두 번째 갔을 때는 회원 적립... 도 알려주셨어요.
10번인지 20번인지 가면 10,000원 이용권 주신다고...ㅋ.
언제 다 가서 채우지?...ㅋㅋㅋㅋㅋ
챰 나... 마라샹궈가 이렇게나 맛있는 요리였다니...!
더구나 나처럼 고기를 피하고 싶은 사람도!
베지테리언도!
즐길 수 있습니다!
흐흐흐...
다음번 호르몬이 미쳐 날뛰는 시기가 오면,
포장을 해서 먹어볼까 생각 중이에요.
식어도 맛있는 마라샹궈!!!
크~~~!
집에 박스로 사다 놓은 무알콜 맥주(라 쓰고 조청 맛 무설탕 탄산음료라 읽음)랑 같이 먹음
너~~~~ 어무 맛있겠다~~~!!!
이거 이거...
터키산인데요...
살짝 조청 맛 나요.
저는 이거보다는 하이트 제로가 더 맛있더라고요!
이거 진짜 무알콜 티도 안 나고...ㅋ.
쟁여놓은 터키산 조청 맛 무알콜 맥주 다 먹으면, 저거로 갈아타려고요.
히힛!
이상은 미사호수공원 건너편, 미사역 2번 출구 쪽에 위치한 마라탕/마라샹궈 집,
피슈 마라홍탕 2회 방문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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