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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마켓표 쌀국수(쌀 컵라면)들 비교!먹거리/금양체질&금음체질 2020. 7. 27. 00:25
오늘은 오프라인 마켓과 편의점 등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컵라면 형태의 쌀국수들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히힛! 코스트코에 들어가 있는 '백제 쌀국수'는 제외할게요~ 더보기 백제 쌀국수와 관련된 개인적인 추억... 백제 쌀국수는 기억도 가물가물한 아주아주 오래전, 농촌 진흥청에 다니던 친척님께서... 우리 농산물 어쩌고 박람회에서 받아왔다면서 주셔서 처음 먹어봤었답니다. '맛있다...'라고 생각했지만, 체질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본 적도 없는 매우 건강한 어린 시절이었기에... 일부러 찾아서 사 먹는다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첫 시식 후 몇 년이 지났을까? 근무하던 일터 옆 동네 대형마트에 '백제 쌀국수'가 들어와 있길래 반가운 마음에 종종 사 먹었지요.ㅎㅎ 그리고 또다시 십여 년이 흐른 지금은 코스트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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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병원] 죽&김밥 이야기먹거리/모든 체질 이용가능 2020. 7. 24. 17:40
아부지가 주기적으로 가시는 병원인 중앙보훈병원. 지난주 아부지의 정기 검진일에 따라나섰어요. 무슨 검사를 하신다는데 2시간이 걸릴거라는 얘기를 듣고 주린 배를 채우러 지하로 내려갔어요. 오? 김밥? 비빔밥? 죽?! 입간판이 가리키는 곳을 봅니다. 헤헷...! 입안에 침이 잔뜩 고여요~~~ ♣ 메뉴 및 가격표 ♣ 오... 간단한 분식류와 김밥류, 역시 간단한 식사류, 그리고 죽 종류들과 함께 커피들도 있네요. ㅎㅎ 떡국을 먹을까 하다가 국물이 어떤 국물인지 몰라 제일 무난한 '참치김밥'을 주문해요~ 단무지도 안주고... 그냥 미소장국 한그릇 주십니다.ㅋ 뭐 병원 지하 분식집에서 큰 기대를 한 건 아니였지만... 배추김치라도 좀 주시징...ㅎㅎ. ♣ 맛(참치김밥) ♣ 다른건 안먹어봐서 모르겠구요, 참치김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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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체질/목음체질] 몸에 이로운 곡물로 밥짓기②먹거리/기타 등등 먹거리 2020. 7. 23. 00:38
하하하... 오늘은 태양인의 반대 체질인 태음인, 목양체질과 목음체질에게 이로운 곡물로 밥 짓기 편입니다. 금양체질인 저와 엄니의 사료밥은 이미 소개해드린 적이 있는데요... 저의 아부지가 최근에 목체질 판정을 받으시면서, 아부지의 사료밥이 따로 추가되었습니다. 하하하... (부럽다 아부지...ㅠ_ㅠ) 냉동실로 들어갔던 아부지의 사료를 바로 꺼냈더니 살짝 얼음들도 보이네요.ㅋ 사상체질로 보자면 태음인에 속하는 목체질들의 사료에 들어가는 대표 주자는 통밀, 율무, 수수입니다. 통밀 : 유무 : 수수 = 1:1:1의 비율로 밥을 짓습니다. 엄니께서는 여기에 검은콩 등을 추가하셔요. 금체질 사료에서는 현미를 24시간 불려서 짓는데요, 목체질 사료에서는 율무를 7~8시간 정도 불려서 지으면 됩니다. 쌀이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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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양체질/금음체질] 들기름 메밀막국수!!! (feat. 100% 메밀소바)먹거리/금양체질&금음체질 2020. 7. 22. 00:01
오늘은 집에서 해묵는 100% 메밀 비빔국수입니다~! 면은 EDEN에서 나온 건면과 컬리에서 판매 중인 2,000원짜리 냉동면. 이렇게 두 가지 버전이 왔다 갔다 합니다. 집중해주세요~! EDEN사의 면이 100%인 줄 알았는데, 끓일 때 보니 물이 탁해지지 않더라고요. 100% 쌀면이나 메밀면에서는 느껴지지 않는 깔끔함! 오오오오~~~~!!!! 했는데... 다시 보니 밀+메밀이라고 쓰여있는 것을 보고 좌절... 췟. 만드는 법은 어떤 면이건 간에 똑같습니다. 1. 면을 삶는다 2. 삶은 면을 찬물에 헹궈준다. 3. 양념을 넣고 비벼준다. 하하핫! 참 쉽죠잉~?! 물론 면을 삶는 시간이나 양념의 디테일은 잠시 후에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면 먼저 보여드릴게요! 에덴에서 나온 밀 섞인 메밀소바입니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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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 돼지갈비] 배밭 갈비먹거리/모든 체질 이용가능 2020. 7. 21. 00:48
죽전에 사는 지인의 생일 기념 모임이 있었습니다! 여인들은 모두 금체질!... 하하핫! 하지만 2주 전부터 일탈을 꿈꾸고 있던 우리는 '돼지갈비'로 메뉴를 정해놓고 있었다죠~ 눈누눈누~ 더보기 돼. 지. 갈. 비. 이는 전형적인 토체질 음식이죠! 양념이 매운 것도 아니고, 돼지 자체가 토양체질과 토음체질에게 아주 굿~이고요! 토체질 음식이니 금음체질에게는 많이 해롭고, 금양체질에게는 조금 헤로 울 것이다...! 그리고 험난한 체질 찾기 과정에서 초반에 '토음 체질'로 석 달 정도 살았을 때 하루가 멀다 하고 매일매일을 돼지돼지돼지돼지보리보리보리보리가지가지가지가지부추부추부추부추... 이렇게 먹고살았던 적도 있습니다. 하하. 제가 금양체질이라 다행이었지요... 토체질 금체질의 공통점인 '매운 거 피하기'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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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가 편안한 Backjoy 실 사용 후기쓸거리 2020. 7. 20. 00:34
어느 날 엄니께서 막내 이모님 댁에서 체험(?)한 무언가를 열심히 설명하십니다. "뒤에 깔고 누우니까 허리가 쭉 펴지면서 엄청 시원한 거야!!!" 설명을 들은 저는 친구네 집에서 보았던... 조금은 크고 묵직한 아치형 기구를 떠올렸어요. 그 아이를 찾아서 보여드리자 "아닌데애~?" 하시는 엄니. 흠... 뭘까?... 고민하는데 엄니가 막내 이모와 뭐라고 뭐라고 통화를 하시니 막내 이모가 사진을 하나 보내주십니다. 응? 이게 뭐야? 좌식 의자야?... 상표는 없어?... 의아해하고 있었더니 한 장 더 날아오는 사진. 백조이? 바로 검색 들어갑니다.ㅎㅎ 허리 지지대...라고 하나 봅니다. 나누리 병원 의료진과 함께 개발했다는데... 설명을 인용해보자면, 척추는 서 있을 때 가장 이상적인 형태를 띠는데, 백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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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양체질/금음체질] 집에서 해먹는 100% 메밀국수!먹거리/금양체질&금음체질 2020. 7. 17. 00:19
이런저런 100% 메밀면이라면 고민 없이 사다 먹어보는 금양체질 금냥씨 입니다~ㅋ. 더보기 폐가 가장 강하고 간이 가장 약하다는 금양체질. 폐 다음으로는 위가 강하다는 금양체질. 필연적으로 상부로 열이 오르기 쉬운 체질인데요... 하하. 저는 특별히 상열감을 느껴본 기억은 없습니다만, 입술이 자주 튼다거나, 콧속이 자주 마른다거나(심해지면 콧속이 막 아픔), 혈기 왕성한 어린이 시절 자다가 코피가 나서 베개에 피 칠을 한다거나, 아침에 세수하다가 코피가 나기 시작하면 멈출 줄 모르고 계속 나와서 지각을 하기도 일수였지요. 몸이 허약해서 그런 줄 알았지만... 하하... 그냥 상열이 심한 거였다니... 비록 날라리 체질식이지만 소고기, 커피, 밀가루, 우유, 많이 매운 거만 끊고도 가을부터 다음 해 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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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봉민 김밥 (하남 미사 2동점) - 모밀 국수먹거리/모든 체질 이용가능 2020. 7. 16. 00:14
날씨가 더워졌어요. 씌원~~~~ 한 메밀국수가 먹고 싶은 날씨예요! 뱃속에서 꾸룩꾸룩 밥 달라고 난리입니다. 멀~리 외출했다가 동네로 돌아오는 길에 버스정류장에서 제일 가까운 고봉민 김밥! 밖에서 계절 메뉴를 확인해봐요... 흠... 메밀국수가 안 보이네요. 길 건너서 국수나무나 카츠젠(?)을 갈까?... 잠시 고민하다가 메밀국수 없으면 오므라이스 먹지 뭐...라는 생각으로 들어갔어요. 어차피 계절메뉴로 파는 메밀국수의 메밀 함량은... 몇 프로 되지도 않으니까요.ㅎㅎ (메밀 색깔 밀가루 국수) 날도 더워서 지치는데 기왕이면 최대한 착하게 먹어주지 뭐... 오! 들어가서 보니 계절 별미로 메밀국수가 있네요! 냉모밀을 주문하고 나니... 왠지 빈속에 내 거인 척하는 남의 꺼를 집어넣는 느낌에, 내 몸에게 ..